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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불안" 64.8%..."전술핵·핵잠수함 필요"

2017.08.16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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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현재 우리나라 안보 상황이 불안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의뢰해 실시한 전화 면접 조사 결과, 응답자의 13.6%는 우리나라 안보 상황이 매우 불안하다고 답했고, 51.2%는 불안한 편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불안하지 않다는 응답은 34.6%였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전술핵 재배치나 핵잠수함 도입이 필요하다는 답변은 68.4%였고,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응답자는 27.2%에 그쳤습니다.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가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정부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신뢰한다는 답변은 54.5%로, 신뢰가 가지 않는다는 답변보다 많았습니다.

다만 50.6%가 사드를 임시 배치한 뒤 환경영향평가를 거쳐서 최종 배치를 결정해야 한다고 답해 사드 배치의 민주적·절차적 정당성을 중시하는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조사의뢰: YTN
조사기관: 엠브레인

조사일시: 8월 14일 오후 6시30분~밤 9시 8월 15일 오전 10시~밤 8시
조사대상 및 선정방법: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5명(가중 후 1,000명)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유무선 RDD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 (유선 29.8%, 무선 70.2%)
응답률: 11.1% (유선 6.6%, 무선 15.8%)
가중치 부여: 성·연령·지역에 따른 사후 가중치 부여 / 2017년 7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3.1%p (95% 신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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