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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 추가 검출...달걀 껍데기 코드 또 오류

2017.08.21 오후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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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자체 보완 검사 결과 부적합 농가가 3곳 추가돼, '살충제 달걀' 농가는 모두 52곳으로 늘었습니다.


또 7곳 살충제 농장의 달걀 껍데기 코드가 잘못된 것으로 드러나 정부가 수정 발표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선 전수조사 때 27개 성분 검사 항목을 지키지 않은 12개 시도 420곳 농장에 대한 보완검사를 마무리한 결과, 전북 1곳, 충남 2곳 등 3곳 농가에서 '플루페녹수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플루페녹수론은 닭에 사용이 금지된 과수용 살충제 성분으로, 전북 농가에서는 0.008ppm, 충남 농가 두 곳에서는 각각 0.0082ppm, 0.0078ppm이 검출됐습니다.

기준치 관계없이 검출된 살충제 종류는 DDT를 포함해 모두 8개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또 정부가 기존에 발표했던 살충제 달걀 껍데기 코드 가운데 3곳은 아예 잘못됐고, 4곳은 코드를 여러 개 쓰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식품부는 농가뿐만 아니라 달걀 수집판매업자도 코드를 찍을 수 있어, 농가들이 여러 수집판매업체에 납품하면서 같은 농가 달걀에 여러 코드가 찍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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