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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국인 관광객에 핵 개발 선전 강화"

2017.09.10 오후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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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3일 6차 핵실험 이후 라선 경제특구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핵 개발 선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중국 측에 핵 개발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신문은 중국 지린 성 여행업 관계자를 인용해, 라선에선 핵실험 후 관광버스가 다니는 도로변에 '전 세계를 전복할 수 있을 정도의 큰 핵 우뢰, 우리를 멈출 수 있는 자는 세상에 없다'는 문구가 내걸리고 호텔에서도 핵실험 선전 영상이 상영됐다고 전했습니다.

또, 관광지에서는 노동자와 학생, 군인 대표 100여 명이 핵실험 성공을 축하 행사를 벌이고, 북한 여행사의 한 가이드는 관광지 소개보다 핵무기 과시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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