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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서도 조류인플루엔자 검출...방역 비상

2017.10.13 오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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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 이어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도 H5형 AI,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 강서구와 성동구 중랑천, 경기 화성의 황구지천, 안성천에 있는 철새 도래지에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즉각 주변 10km 지역을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 내 조류에 대한 이동 통제 및 소독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바이러스 증식력이 높은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강서구와 중랑천의 경우 주변에 양계농가가 없지만, 경기 안성천의 경우 인근에 사육단지가 많아 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충남 서산 간월호와 천수만에 있는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당국이 고병원성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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