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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北원양해운 대표 추방·비자 연장 거부

2017.10.20 오후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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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전통 우방인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김정남 암살 사건과 관련해 북한 주요 인사를 또 추방하고 북한인 수십 명의 체재 비자 연장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혁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한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 미국의 독자 대북 제재 대상에 오른 김영수 북한 원양해운관리회사 베트남 대표의 출국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난 7월 출국했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사는 또 베트남이 호찌민에 머물면서 디도스 공격과 같은 사이버 공격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 온 북한의 정보기술 인력 21명의 비자 연장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2월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김정남 살해사건에 베트남 여성이 북한인 용의자들에 의해 이용당한 데 대해 반감을 갖고 이들 북한 IT 인력의 비자 연장을 허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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