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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친북좌파, 이적행위 즉각 중단"

2017.11.05 오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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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반대 집회와 관련해, 친북좌파 단체의 이적행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대변인은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안보 위기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무작정 반미만을 외치는 친북좌파 세력의 병은 이미 도를 넘은 지 오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반미시위가 벌어져도 어떻게 공권력은 강 건너 불구경 하듯 지켜보고만 있느냐며 문재인 정부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가 앞으로 신고된 집회뿐 아니라 미신고 집회와 기습시위 등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불상사를 철저히 막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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