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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北 병사 5~6곳 총상..."추가 수술 필요"

2017.11.14 오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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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을 입은 채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수원 아주대 병원으로 옮겨져 5시간 이상에 걸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집도한 아주대병원 중증 외상치료 전문의 이국종 교수는 북한군 병사의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환자 체력 상태를 고려해 5시간에 걸친 1차 수술을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추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교수는 또 현재 북한군 병사의 온몸에 관통상을 포함한 총상이 5~6곳 정도 발견됐으며, 장기 7곳가량이 파열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1차 수술을 마친 귀순 병사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의식이 없이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해 호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교수는 지난 2011년 우리 군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인질을 구출한 '아덴만의 여명' 작전 당시, 피랍 선박인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의 치료를 맡아 완치시키기도 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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