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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원자로' 日 몬주 폐로 신청

2017.12.06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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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꿈의 원자로'로 불렸던 일본 고속증식로 '몬주'가 내년부터 폐로 절차에 들어간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원자력기구는 몬주가 있는 후쿠이현 쓰루가시와 폐로 작업의 안전대책과 관련한 협정을 체결하고 원자력규제위원회에 폐로를 신청했습니다.

몬주는 플루토늄과 우라늄의 혼합물을 투입하는 고속증식로로 투입량보다 많은 재활용 핵연료를 배출하기 때문에 '꿈의 원자로'로 불렸지만 지난 1991년 만들어진 뒤 가동 기간이 1년이 채 안 될 정도로 고장이 잦았습니다.

교도통신은 몬주 폐로 작업이 내년에 시작돼 2047년까지 진행될 전망이며 폐로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폐기물은 약 2만6천 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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