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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친홍 패권 우려...거듭나길 기대"

2017.12.12 오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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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자유한국당 새 원내대표에 김성태 의원이 당선된 것과 관련해 새 지도부가 중심이 돼 국민과 민생을 살피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성주 대변인은 이번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서도 반성과 개혁을 찾아볼 수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결국 친홍준표 패권이 탄생하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며 외교와 안보, 경제 모두 불안한 만큼 정치권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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