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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일 부교육감 회의...학교 비정규직 고용 안정 논의

2018.01.22 오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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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내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첫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회의를 엽니다.


이 자리에서 교육부는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고용 안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서울 삼육대를 찾아 청소·경비 근로자 고용 현황을 점검합니다.

교육부는 또 겨울방학 기간 건물·축대 등 학교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석면 자재 철거공사 진행 상황과 교통안전 점검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내진성능 평가를 빨리 마쳐 내진보강 공사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교육청에 준비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새 학기를 맞아 학부모 부담을 줄일 수 있게 유치원·학원비 인상 현황을 점검하고, 교복 학교 주관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이 나서달라고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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