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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팀추월' 김보름, 경기 직후 '노선영과 대화했냐'는 질문에...

2018.02.20 오후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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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팀추월' 김보름, 경기 직후 '노선영과 대화했냐'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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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여자 팀추월'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기 위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대표팀 기자회견이 열렸다.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된 기자회견에는 예정과는 다르게 김보름 선수, 백철기 감독만이 참석했다.

이날 김보름 선수는 "경기 이후 노선영 선수와 대화는 했나"는 질문에 "경기가 끝나고 나서는 시간이 늦었었고, 선영이 언니와 방이 다르다 보니까 따로 대화를 한 건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19일 김보름 선수는 취재진 앞에서 "라커에 들어가서 (오늘 경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조금 해봐야 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또 김보름 선수는 노선영 선수가 뒤처지는 부분을 인지 못 한 것에 대해서는 "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노선영 선수는 몸살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백 감독이 밝혔으며, 박지우 선수에 대해서는 "(현재 상황에 대해) 많이 두려워 하고 있다. '선영이 언니 안 가면 못가겠다'고 말했다"며 불참 이유에 대해 전했다.

김보름 선수는 끝내 눈물을 보이며 기자회견 장을 빠져나갔다.


김보름 선수와 박지우 선수는 오는 24일 여자 매스스타트 경기에 출전한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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