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문화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문체부, 성폭력 예술인 임용·지원 배제 강화 추진

2018.02.21 오후 06:01
AD
문화체육관광부가 성폭력 의혹이 있는 예술인의 보직 임용을 막고 지원 배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공직이나 공공기관 직원 임용, 창작 활동을 지원할 때 성폭력 범죄를 저지르고도 형사 처벌을 받지 않은 사람을 거를 수 있도록 경력을 잘 살피고 평판을 조회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연출가 이윤택 씨는 2004∼2005년, 오태석 씨는 2006∼2008년 각각 국립극단 예술감독을 지냈습니다.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고은 시인은 지난해 문체부 소속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한 아시아 문학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문체부는 어제 문화예술계 분야별로 다음 달부터 성폭력 피해 실태 조사를 한다고 발표했는데, 사례가 접수되면 성폭력 피해자를 법적으로 도울 수 있는지도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특별 이벤트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5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7,63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66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