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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찬 바람 속 남부 밤까지 비...모레까지 꽃샘추위

2018.03.19 오후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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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비가 그치고 흐린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봄비가 지난 뒤 공기는 한결 상쾌해졌는데요.

다만 찬 바람이 불며 날이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꽃샘추위가 찾아오며 봄기운이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해안에도 강한 바람이 말썽입니다.

영남 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동해 남부 바다와 남해 동부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밤부터는 전남 해안과 제주에도 풍랑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수도권은 비가 그쳤지만, 그 밖의 지역에는 밤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겠고요,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으로 먼지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며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대전 3도, 광주 7도, 부산 5도로 오늘보다 3~6도가량 낮겠고요.

낮 기온 서울 9도, 부산과 대구 7도, 광주 11도로 오늘보다 2~5도가량 낮겠습니다.

꽃샘추위는 절기 춘분인 수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전국에 또다시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이후 주 후반부터 다시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요즘 기온 변화가 무척 심합니다.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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