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는 YG 케이플러스 글로벌 모델들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모델 신현지, 티아나 톨스토이, 박형섭, 박경진이 헤라서울패션위크 런웨이를 화려하게 빛내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지 확대 보기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중인 모델 신현지는 5년만에 헤라서울패션위크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됐다.
로맨시크, KYE, YCH 등 다양한 쇼에서 활약했으며 오프닝과 파이널을 장식하는 등 톱모델의 위용을 드러냈다.
티아나 톨스토이는 한국과 세르비아 혼혈로 서양과 동양미를 고루 갖춘 외모와 비율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광고, 캠페인, 매거진에서 활약하는 그는 이번 시즌에도 독보적인 워킹과 외모로 패션 관계자들을 매료시켰다.
세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박형섭 또한 톱모델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박형섭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으로 톱모델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박경진은 이번 컬렉션에서 9개의 쇼에 오르며, 남자 모델 중 가장 많은 쇼를 장식했다. 2015년 10월 동양인 최초로 엠포리오 아르마니 오프닝을 맡으며 이름을 알린 그는, 그만의 뚜렷한 개성으로 남성들의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공=YG케이플러스 윤선경, 사진=헤라서울패션위크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