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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국내 최초 트램 21일 인천서 첫선

자막뉴스 2018.04.17 오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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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인 바이모달 트램이 시범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두 량으로 구성된 굴절 버스 형태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해 바퀴로 일반 도로를 달립니다.

한 번에 최대 103명까지 탈 수 있고 대당 가격은 15억 원대입니다.

전철만큼 승차감이 좋고 낮은 계단에다 문이 3개나 있어 누구든 타고 내리기가 편리합니다.

인천에서 첫선을 보인 트램은 오는 21일부터 청라 국제도시에서 인천 2호선 가정역까지 13.3km 구간을 운행합니다.

이번에 4대가 먼저 투입됐고 오는 2020년쯤 자율 주행이 가능한 트램이 출시되면 12대가 추가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새로 도입된 트램은 건설비가 필요 없고 연료 효율성도 높아 유용한 교통수단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전시를 비롯한 전국 5개 시·도에서 트램 도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분한 수요를 확보하지 못하면 의정부 경전철 같은 재정 악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취재기자 : 김종술
촬영기자 : 고민철
영상편집 : 김성환
화면제공 : 인천시청
자막뉴스 제작 : 육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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