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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북미정상회담 개최지 판문점 유력"

2018.04.19 오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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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에 대해 5개 지역을 고려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아사히신문은 판문점이 유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미 정부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육로로 올 수도 있고 미국도 안전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장소로서 최적이라며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판문점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주위에 북미회담을 북한에 배려하는 형태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 관례를 의식하지 않는 만큼 북한과 앞으로 어떻게 조율해나가는지 주목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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