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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DMZ 등 강원 산불 나흘 만에 진화

2018.04.22 오후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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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 만에 사실상 진화됐습니다.


군과 산림 당국은 오늘 오후 2시 30분 불길을 모두 잡고 뒷불 감시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DMZ 바깥에서는 군 헬기 2대가 물을 뿌렸습니다.

밤사이 불길이 군사분계선 남쪽으로 번지면서 장병들이 철책 인근에서 물을 뿌리며 확산을 막았습니다.

군사분계선 남쪽에 있는 불길은 모두 잡았으나 북쪽에는 불길이 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림청은 고성에 헬기 1대를 두고 재발화나 북측 산불의 남하 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DMZ 주변에 물을 충분히 뿌렸고, 비도 내려 불길이 다시 확산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비무장지대 산불은 지난 18일 동부전선 비무장지대 북측 구역에서 처음 관측됐으며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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