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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수뇌 거수경례...남측은 악수만

2018.04.27 오후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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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수뇌 거수경례...남측은 악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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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환영행사에서 북한군 수뇌부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수 경례를 했지만, 우리 군 합참의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악수만 나눴습니다.

오늘 김 위원장을 수행해 판문점으로 나온 리명수 인민군 총참모장과 박영식 인민무력상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거수경례를 했습니다.

반면, 우리 측 정경두 합참의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인사 때 거수 경례를 하지 않고 허리를 편 채 악수만 했습니다.

이는 우리 군이 북한군을 '적'으로 간주하는 상황에서 북한 최고 권력자에게 거수경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평가입니다.

군복을 입은 군인은 실외에서 거수경례로 인사하는 게 원칙이지만, 군 고위 장성이 외부 인사를 영접할 때는 거수경례 대신 악수를 하는 경우도 많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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