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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홍준표, 보수당 궤멸 위한 역사적 사명 띠고 태어난 듯"

2018.05.04 오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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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홍준표, 보수당 궤멸 위한 역사적 사명 띠고 태어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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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전 의원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그분은 보수당을 궤멸시키기 위한 역사적 사명을 띠고 태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오늘(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양반은 21세기에 사는 게 아니라 20세기에 사는 것 같다. 냉전적 사고방식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세상이 많이 바뀐 걸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위장 평화회담이었다? 이게 자유한국당 입장인가? 홍준표 대표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전 의원은 한국당에 대해서도 '홍준표 대표의 독주에도 당내 비판의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또한, 6.13 지방선거에서 한국당이 패해도 당을 사당화시켰기 때문에 전당대회에 다시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준표 대표는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에 대해 '위장평화쇼'라 맹비난하며 "남북정상회담 발표문은 김정은이 불러준 대로 받아 적은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또한, 지난 2일 경남지역 6.13 지방선거 행사장에서는 본인을 규탄하는 피켓 시위자들을 두고 "창원에는 원래 빨갱이들이 많다. 성질 같아서는 대번 두들겨 패버리고 싶다"고 발언해 '막말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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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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