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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 업체 라돈 원료 구입...3곳은 대진침대보다 많아"

2018.05.23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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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라돈 침대 파문'을 일으킨 음이온 파우더 원료를 구매한 업체가 66곳에 달하고, 이 가운데 3곳은 대진침대 매트리스 제조사보다 더 많은 양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실이 원자력안전위원회를 통해 입수한 자료를 보면 라돈 방출 원료인 모자나이트를 판매하는 국내 업체는 단 한 곳인데, 지난 2013년부터 66개 업체를 상대로 4만6천여 ㎏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친환경 기업이라고 홍보하며 팔찌와 세탁볼 등을 판매하는 업체 등 3곳은 대진침대 매트리스 제조사보다 더 많은 양의 모자나이트를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권칠승 의원은 관계 당국이 수급 현황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서 더 많은 업체가 모나자이트를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신속한 전수조사와 정보 공개로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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