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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황창규 KT 회장 구속영장 반려..."금품수수자 수사 보강 지휘"

2018.06.20 오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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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황창규 KT 회장 구속영장 반려..."금품수수자 수사 보강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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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KT 황창규 회장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하고 필요한 부분을 더 수사하라고 지휘했습니다.

검찰은 정치자금수수 범죄의 본질상 구속할 만한 수준의 혐의 소명을 위해서는 금품 수수자 측인 정치인이나 보좌진 등에 대한 조사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하는데 전혀 이뤄져 있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황 회장을 포함한 KT 전·현직 임원 4명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혐의로 3명을 입건했습니다.

황 회장 등은 지난 2014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구매한 상품권을 되팔아 현금화하는 방법으로 비자금 11억5천여만 원을 조성한 뒤, 이 가운데 4억4천여만 원을 국회의원 99명에게 불법 후원한 혐의입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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