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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무기' 호날두 독무대...수아레스 "나도 있다"!

2018.06.21 오후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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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무기' 호날두 독무대...수아레스 "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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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월드컵은 호날두의 독무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요.


조별리그 2경기에서 4골을 몰아쳐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갖은 기행으로 더 유명한 우루과이의 수아레스도 팀의 16강행을 견인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실력으로 입증했습니다.

지순한 기자입니다.

[기자]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 골.

환상적인 프리킥 골, 이번엔 오른 발을 썼습니다.

그리고 몸을 던진 '헤딩' 골.

두 발에 머리까지 그야말로 '온몸이 무기'입니다.

러시아월드컵 2경기에서 4골을 몰아친 호날두.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호날두 / 포르투갈 공격수 : 골을 넣어 매우 기쁘지만, 팀이 이겨서 승점 3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우리가 졌다면 탈락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 3번의 월드컵에서 단 3골에 그쳤던 호날두.

절치부심 이번 월드컵을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며, 우승과 득점왕을 동시에 정조준했습니다.

'세계 3대 공격수'메시와 네이마르의 부진 속에 호날두의 활약은 더욱 빛납니다.

왼발 논스톱 슛으로 결승 골을 뽑아낸 수아레스.

우루과이의 16강행을 확정 지은 귀한 득점입니다.

A매치 100회 출전을 자축하는 골이기도 했습니다.

이전 월드컵에서 골로 들어가는 공을 손으로 쳐내 퇴장당하거나, 상대 선수를 깨무는 등의 기행으로 '핵 이빨'이란 비아냥까지 들어야 했던 수아레스.


하지만 A매치 52골 기록에, 잉글랜드와 스페인 프로리그 빅 클럽에서 득점왕까지 차지했던 세계적인 골잡이입니다.

그리고 이번 월드컵에서 우루과이의 16강행을 견인하며 실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YTN 지순한[shch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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