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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 최고 더위, 서울 32℃...주말 전국 맑고 찜통

2018.06.22 오후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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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남부 내륙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서울은 낮 기온이 32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지역별로는 비공식 기록으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기온이 35.7도까지 치솟았고, 공식 기록도 경북 의성 34.1도, 강릉 32.8도, 광주 32,2도, 대구 32도 등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의 기온분포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더운 공기가 유입되는 데다 맑은 날씨에 강한 일사가 더해져 전국이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이 맑겠고, 서울 기온이 33도 가까이 오르는 등 폭염이 맹위를 떨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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