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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반납 인천공항 면세점 두 곳 모두 신세계 낙찰

2018.06.22 오후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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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반납한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매장 두 곳의 사업자가 모두 신세계로 선정됐습니다.


관세청은 오늘(22일) 특허심사위원회를 열어 향수·화장품 구역인 DF1과 피혁·패션 구역인 DF5 두 곳 사업자로, 더 높은 입찰가를 써낸 신세계디에프를 선정했습니다.

신세계는 두 구역을 합해 매출 9천억 원 규모의 면세 사업권을 확보하게 되면서 점유율 18.7%로 뛰어올라, 롯데·신라와 함께 면세 업계 3강 구도를 형성하게 됐습니다.

신세계는 스타필드 등에서 보여준 콘텐츠 개발 능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규모가 커진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수 후보로 올랐던 호텔신라는 현실적인 낙찰가를 적어냈고, 중도에 면세점 운영을 포기한 적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한 곳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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