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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카 감염 산모' 아기 7명 중 1명 장애

2018.08.08 오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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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카 감염 산모' 아기 7명 중 1명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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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7명 중 1명꼴로 건강상 문제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발표를 보면 지카에 감염된 미국인 산모가 낳은 1세 이상 유아 1,4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6%가 비정상적으로 작은 뇌와 뇌 손상 등 선천적 장애를 갖고 태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나중에 발현되는 발작이나 발달장애, 삼킴이나 운동 장애 등 지카 바이러스가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병증까지 더하면 1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DC에서 해당 문제를 담당하는 마거릿 호네인 국장은 이번 연구와 관련해, 지카가 선천적 기형뿐 아니라 시간이 흐른 뒤에 건강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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