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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원치 않아도 사용자 위치 정보 저장"

2018.08.14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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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이 원치 않더라도 이들의 위치 정보를 저장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는 미국 프린스턴대학 연구자들과의 공동 취재한 결과, 구글은 이용자가 위치 기록을 끄면 위치 정보가 저장되지 않는다고 안내하지만, 구글 맵스를 단순히 열었을 때와 안드로이드폰 자동 일기 예보를 갱신할 때 위치를 저장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위치와 아무 관계 없는 검색을 할 때도 장소가 그런 방식으로 저장되는 경우가 있다며,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 체계를 사용하는 20억 명과 구글 맵스나 검색에 의존하는 수천만 아이폰 이용자가 영향받을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가 켜고 끄고 언제라도 기록을 지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AP통신은 위치 기록만 끄고 웹과 앱 활동은 끄지 않는다면 사용자가 볼 수 있는 타임라인만 사라질 뿐 위치 기록 수집은 중단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종욱[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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