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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 평양 유소년축구 폐막 보도

2018.08.19 오전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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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남북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양에서 열린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폐막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제4차 아리 스포츠컵 15살 미만 국제축구경기대회가 폐막 되었다면서 어제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린 북측 4·25팀과 평양 국제 축구학교팀의 결승경기에서 4·25팀이 6-5로 이겼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결승경기에 앞서 남북 간 15살 미만 여자축구 선수들의 축하 경기가 진행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제4회 아리 스포츠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남북 체육 교류 협회와 북한 4·25 체육단의 공동 주최로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평양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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