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지가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습니다.
오연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여자복싱 라이트급 결승에서 태국의 시손디에게 4대 1로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오연지는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여자복싱에서 한국 사상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되며 새 역사를 썼습니다.
오연지의 금메달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복싱이 따낸 유일한 메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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