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과천에 미니 신도시급 신규택지 검토...경기도서만 8곳

2018.09.05 오후 07:20
background
AD
[앵커]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추가로 확보하겠다는 30곳 중 일부 후보 지역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경기도에서만 과천과 안산 등 8곳을 추가 신규택지로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7일 수도권에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이미 확정된 14곳 외에 신규 공공택지 30곳을 더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경기도 지역 내 후보지 8곳이 확인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신창현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곳의 신규 택지 후보지는 상세한 지역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안산 2곳과 과천, 광명, 의정부, 시흥, 의왕, 성남 등 입니다.

이 가운데 서울 강남권과 인접한 과천 후보지는 면적이 미니 신도시급인 115만6천㎡에 주택 7천100호를 공급한다는 목표가 설정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과천을 포함해 8곳의 총면적은 542만㎡에 목표로 제시된 주택은 3만9천여 가구에 달합니다.

안산 부지는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중이고 광명, 의정부, 시흥, 성남, 의왕 부지는 6월부터 8월까지 지구지정 제안이 접수된 상태입니다.

또 다른 안산 부지와 과천 부지는 지방자치단체에 지구지정 제안을 할 예정으로, 안산은 사전 협의를 마쳤지만 과천은 사전 협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앞서 국토교통부와 LH는 성남 서현 등 경기도에 12곳의 입지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지정을 추진 중인 8곳까지 합하면 경기도에 추진되는 신규 공공택지는 모두 20곳으로 9만6천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YTN 김원배입니다.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3,73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71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