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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방문한 러 상원의장 "김정은 연내 러시아 방문 가능"

2018.09.10 오후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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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이 올해 안에 이루어질 수 있다고 최근 북한을 방문한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이 밝혔습니다.


북한 정권수립 70주년을 맞아 러시아 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했던 마트비옌코 의장은 오늘 귀국길에 오르기 전 평양에서 기자들에게 방북 결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마트비옌코 의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초청에 응할 의사가 있으며, 조만간 푸틴 대통령의 일정에 따라 러시아를 방문할 준비가 돼 있다"며 "올해 안에 방문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마트비옌코는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받는 자리에서 그에 대한 답으로 러시아를 공식 방문할 준비가 돼 있으며 방문을 원한다고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푸틴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지난 7일 평양에 도착했던 마트비옌코 의장은 이튿날 김 위원장과 면담하고 푸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지난 5월 말 평양을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통해 김 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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