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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평양정상회담은 남·북·러 삼각협력에도 새 활로"

2018.09.11 오후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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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러 삼각협력에도 새로운 활로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한·러 양국 협력 강화를 위해서도 제조업과 미래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총리는 포럼 기간 푸틴 대통령과도 만나 대북 특사 활동과 3차 평양 정상회담 등에 대해 설명하고 러시아의 협력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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