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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부터 첫 단풍...내륙 단풍은 내달 중순

2018.09.25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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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설악산에는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첫 단풍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늦더위 탓에 다른 지역은 예년보다 단풍이 늦어지겠는데요.

다음 달 중순쯤, 본격적인 단풍철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은 강원도 설악산입니다.

이번 주, 산 정상부터 붉은 물이 들기 시작해, 빠르게 산 아래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내륙의 단풍은 예년보다 조금 늦은 이달 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하겠습니다.

[반기성 /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가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여 중부지방으로는 예년보다 1~2일, 남부지방은 3~4일 정도 단풍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북한산은 10월 15일, 아기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은 21일, 지리산 12일, 팔공산은 19일에 붉은 단풍이 선을 보이겠습니다.

산 정상부터 물드는 단풍은 산의 20%가 붉게 변하면 첫 단풍이라 부릅니다.


이어 산의 80%가 물들면 절정기로 접어드는데 약 2주 정도가 걸립니다.

사상 최악의 여름 폭염에 이어 이달까지 이어진 늦더위 탓에 올해 단풍 색은 예년보다 곱지 않을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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