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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폼페이오에 김정은 면담 인원 등 통제"

2018.10.09 오전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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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폼페이오에 김정은 면담 인원 등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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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7일 방북했을 당시 북측이 김정은 위원장 면담 인원 등을 제한하며 엄격한 통제에 나섰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폼페이오 장관 방북에 동행한 한 기자를 인용해, 공항 영접을 나온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면담장에 3명만 들어가고, 통역사는 배석할 수 없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호원은 무기를 놔두고 오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짧지만 긴장감이 돈 이 순간은 폼페이오 장관이 김정은 정권으로부터 사소한 양보를 얻기 위해 얼마나 힘겹게 싸워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이 "중대한 진전이 이뤄졌다"고 했지만 실제 어떤 성과들이 이뤄졌는지 불분명하고 알려진 것만 놓고 보면 미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비핵화 협상의 민감성 등을 감안할 때 북미가 일정한 합의에 도달하고도 공개적으로 발표를 안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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