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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 보유량 급증...대미 관계 악화 여파

2018.10.09 오후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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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달러 자산 편중에서 벗어나기 위해 금 보유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뉴욕의 비영리 기구인 '세계 금위원회' 자료를 보면 중국 정부의 금 보유량은 2015년 1분기 1,054톤에서 올해 2분기 1,843톤으로 75% 증가했습니다.

정부뿐만 아니라 중국인들도 금을 더욱 많이 사들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2분기 중국 소비자들의 금 수요량은 약 145톤으로 지난해보다 5% 증가했는데, 역시 금을 선호하는 인도에서 금 수요가 8% 감소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세계 금위원회는 이란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한 국가에서 위험 회피 수단으로 금괴나 금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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