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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신곡수중보 30년 만에 임시 개방

2018.10.12 오후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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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생태계 복원을 둘러싸고 여러 차례 철거·존치 논란에 휩싸여온 신곡수중보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임시 개방됩니다.

한강 하류 신곡보 개방은 1988년 보가 만들어진 후 30년 만에 처음입니다.

서울시는 신곡보 개방의 영향을 분석해본 뒤 철거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신곡보는 1988년 2차 한강종합개발 때 농업·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유람선이 다닐 수 있도록 김포대교 하류에 설치한 것입니다.

환경단체들은 신곡보가 한강 생태계를 단절시키고 수질 악화를 일으켜 철거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철거 시 한강 수위가 하락해 용수 취수, 어업, 선박 운항, 시설물, 수상레저 등에 영향을 준다는 지적 또한 제기됐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6·13 지방선거 직후 위원 15명으로 구성된 신곡수중보 정책위원회를 만들어 보 철거 여부를 논의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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