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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앞바다서 스쿠버다이버 그물에 걸려 숨져

2018.10.22 오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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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항 동쪽 5km 바닷속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37살 김 모 씨가 그물에 걸려 숨져 있는 것을 민간 잠수 요원들이 발견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 김 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과 민간 잠수 요원 등이 수색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김 씨가 어민이 쳐 놓은 그물에 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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