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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회전, 31년 만에 최저..."불확실성 탓"

2018.11.15 오전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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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나 기업이 은행에서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예금을 좀처럼 꺼내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예금 지급액을 예금 잔액으로 나눈 값인 요구불예금 회전율이 지난 9월 16.4회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6.3회를 기록한 지난 1987년 1월 이후 31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한은은 추석 연휴라는 일시적인 요인 탓이라며, 은행 휴업일이 늘어 예금 지급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요구불예금은 단기 부동자금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경기 침체 등 근본적인 불확실성 확대로 투자가 축소된 탓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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