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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6%대 급락...한 달 만에 31% ↓

2018.11.21 오전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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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내년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에 공급 과잉 전망까지 나오며 폭락했습니다.


오늘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는 배럴당 6.6% 급락한 53달러 43센트에 마감됐습니다.

런던 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도 이 시각 현재 6.6% 하락한 62달러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WTI는 지난달 중순 76달러를 기록한 이후 한 달여 만에 31%가 하락했습니다.

오늘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증산 등 공급 과잉 우려까지 나오며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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