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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출연자 비하 발언 tbs TV '주의'

2018.12.03 오후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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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출연자가 특정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방송한 tbs TV에 법정 제재인 '주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tbs TV가 지난 9월 18일 방송한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 특집 프로그램에서는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진행자와 논의하면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방심위는 또, 기능성 화장품의 효능이나 성분에 대해 시청자가 오해하도록 한 K쇼핑과 롯데홈쇼핑에도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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