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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동에서 BMW 차량 또 화재

2018.12.12 오전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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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도로에서 2013년식 BMW 520d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내부가 거의 타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운전자 20살 류 모 씨는 운전석 아랫부분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폭발음이 들려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엔진룸은 거의 타지 않고 앞좌석에서 뒷좌석으로 불길이 번진 것으로 미뤄 배선 등에서 발생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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