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언론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김 수사관은 검찰에서 청와대의 범죄 행위가 낱낱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
[김태우 /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
자신들의 측근에 대한 비리 첩보를 보고하면 모두 직무를 유기하는 그런 행태를 보고 분노를 금치 못했습니다. 1년 반 동안 열심히 근무했지만 이런 문제의식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해 왔고 이번이 이 일을 계기로 언론에 폭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동부지검에서 청와대의 이런 범죄 행위가 낱낱이 밝혀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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