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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0명 중 7명 "한국 이미지 개선"...K-POP 등 긍정적 영향

2019.01.22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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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열풍과 경제력 등에 힘입어 외국인 10명 중 7명은 지난 1년 사이에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진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해 미국과 일본 등 16개국 8천 명을 대상으로 국가이미지와 관련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국가 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K-POP과 국민소득 등 경제 수준이 1, 2위로 꼽혔고, 평창동계올림픽과 남북정상회담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한국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한식'이 40%로 1위를 차지했고, 'K-POP'과 '한국문화'가 그 뒤를 이어 한류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핵심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와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의 긍정 평가 비율이 높았고 일본과 중국 등 인접 국가의 긍정 평가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정보 습득 매체는 SNS와 인터넷 등 온라인 매체가 46.6%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방송과 신문·잡지 순이었습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별 친밀도와 분야별 강점과 약점을 고려해 국가별로 차별화된 해외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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