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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성폭행 의혹' 코치 자택 압수수색

2019.01.22 오후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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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도선수 신유용 씨가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고교 시절 유도부 코치 34살 A 씨의 자택을 수사팀이 압수수색 했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언론 브리핑 자료를 통해 "피고소인 A 씨의 집에서 휴대전화, 태블릿 등을 압수했고, 디지털 포렌식 분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압수수색은 어제 오전에 실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포렌식 분석과 고소인인 신 씨를 먼저 조사한 후 유도 코치 A 씨를 부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유용 씨는 조만간 군산지청에 출두해 고소인 조사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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