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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택시 파업 종료...우버 규제 강화

2019.01.24 오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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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제2 도시인 바르셀로나 일대의 택시업계와 차량호출 서비스 간의 싸움에서 당국이 해당 서비스 규제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택시 파업이 종료됐습니다.


카탈루냐 자치정부는 최근 택시업계의 요구에 따라, 우버·카비피 등 스마트폰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탑승 전 최소 15분까지 예약해야 한다는 규정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차량호출 서비스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근거리에 있는 차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돼 있는 기능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당국이 새 규제를 내놓자 바르셀로나 택시조합은 찬반 투표를 통해 6일간의 총파업을 종료했습니다.

반면 우버 측은 성명을 내고, 새 규제가 시행되면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대중적인 교통 서비스인 '우버 X' 사업의 철수를 검토하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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