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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세 남성이 몰던 차량에 보행자 치여 사망

2019.02.13 오전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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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보행자가 치여 숨졌습니다.


또 용인과 청주에서는 플라스틱 공장에서 불이 나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김종균 기자입니다.

[기자]

■ 90대 운전 차량에 보행자 치여 숨져

차량이 치인 30대 여성이 긴급히 후송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서울 청담동 호텔 옆 주차장 입구에서 SUV 차량이 31살 이 모 씨를 덮쳤습니다.

이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96살 유 모 씨.

유 씨는 주차장 입구를 들이받은 뒤 후진하다가 뒤쪽에 대기 중이던 승용차 한 대와 길을 가던 이 씨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유 씨가 후진하면서 가속기를 강하게 밟은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1시간 만에 꺼져

불길에 휩싸인 플라스틱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경기도 용인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2개 동이 모두 타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옷걸이를 만드는 플라스틱 재료가 공장 내부에 가득 쌓여 있어서 잔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평소 외국인 근로자 등 10여 명이 일하는 공장이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플라스틱 제조 공장 화재로 9천여만 원 피해

어젯밤 11시 반쯤 충북 청주의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내부와 기계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보일러실에서 처음 연기가 났다는 말에 따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종균[chong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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