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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부총리 “北외교관 딸 송환에 전혀 관여 안 해”

2019.02.21 오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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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 대리의 미성년 딸 강제 북송 책임자라는 의혹의 눈길을 받고 있는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 겸 내무장관이 자신은 이번 일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살비니 부총리는 어제 현지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은 아는 것이 전혀 없고 상관없는 일"이라며 "의회에서 해명하라는 동료 의원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 정치인들은 미성년자 조 전 대사대리 자녀가 부모와 만나고 싶어 하는 의사를 존중받지 못한 채 북송됐을 경우 심각한 인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북한 정보기관이 잠적한 조 전 대사대리 부부의 귀환 압박을 위해 딸을 인질로 잡고, 북송을 주도한 것이라면 이탈리아 주권과 안보를 훼손당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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