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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만찬 후 숙소 도착...회담준비 집중

2019.02.27 오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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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인 멜리아 호텔로 가보겠습니다.


김 위원장을 태운 차량이 조금 전 멜리아 호텔로 도착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태민 기자!

김정은 위원장을 태운 차량이 조금 전 도착했는데,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260여 일 만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을 마친 김정은 위원장이 조금 전 숙소인 멜리아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만찬장인 메트로폴 호텔과 이곳 멜리아 호텔이 그리 멀지 않은 만큼 만찬 직후 이곳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 주변 도로는 조금 전까지만 해도 만찬장으로 출발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모두 통제돼 있었는데요,

지금은 다시 혼잡했던 평소 모습을 찾았고, 김 위원장이 숙소에 머무는 만큼 다시 경계도 삼엄해졌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오늘 별다른 일정 없이 숙소에 머무르며 그간의 실무협상 내용을 점검한 것으로 보입니다.

첫 만남을 앞두고 오랜 준비를 해왔던 만큼 오늘 저녁 만찬 중 어떤 대화가 오갔을 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만찬 이후, 김 위원장의 일정은 아직 알려진 게 없습니다.


하지만 만찬 전 가진 환담에서 이번 회담까지 어느 때보다 많은 고민과 노력, 인내가 필요했다고 밝힌 점은 이번 회담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따라서 오늘 밤에도 별도의 외부일정 없이 호텔에 머물면서 내일 '하노이 선언'에 담길 의제를 두고 실무진과 심도 깊은 논의를 하지 않을까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 호텔 앞에서 YTN 김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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