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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가원수모독죄?...좌파 독재 스스로 고백"

2019.03.13 오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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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자신을 국가원수모독죄로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언급한 데 대해 스스로 좌파 독재임을 고백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중진 의원 연석회의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신 전하는 야당 원내대표를 제소하겠다는 것은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어디로 가느냐고 묻고 싶다면서 정권이 국민 입을 틀어막아도 국민 분노는 분출되기 시작할 것이고, 정권은 귀 닫는 모습으로 국민에게 멀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도 개편안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해 패스트트랙에 올린다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하겠다며 국회는 정말 그 앞날을 가늠할 수 없는 길로 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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