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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국거래소도 압수수색...'삼성바이오 상장 특혜' 의혹

2019.03.15 오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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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어제 관련 기업 등 10여 곳에 이어 상장 특혜 의혹이 제기된 한국거래소도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젯밤부터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한국거래소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16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과정에서 유가증권 요건을 완화해 상장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확보할 분량이 많아 어제에 이어 압수수색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 오후 경기도 과천에 있는 삼성SDS 데이터센터와 삼성물산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12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회계법인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인지 석 달 만입니다.

이 때문에 검찰이 사법농단 수사를 마무리한 뒤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수사를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일혁[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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