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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가계대출보다 자영업대출 늘려

2019.04.01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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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이 규제가 강한 가계 대출 대신 개인사업자 대출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지난해 4분기 말 개인사업자 대출규모는 13조 7,100억 원으로 이전 분기보다 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저축은행 가계대출은 23조 6,80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3.3%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개인사업자 대출은 31.5% 증가했지만, 가계대출은 같은 기간 10.6% 늘었습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율을 5~7% 이내로 관리하도록 총량 규제를 하고 저신용자 대출 실행이 어려워지자 저축은행들이 기업대출로 눈을 돌리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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